[E모저모 Vol.9] 금리 변동 위험은 줄이고, 매월 분배금 받자_KBSTAR 만기가 있는 채권형 ETF
만기가 있는 채권형 ETF가 상장(2022년 11월 22일)하면서, 이제 채권형 ETF도 채권을 직접 매수한 뒤 만기 보유하는 것과 같이 투자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채권 직접 투자에 대한 개인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만기가 있는 채권형 ETF도 상장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는데요, 안정적인 채권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자들에게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만기가 있는 채권형 ETF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 3줄 요약 >
√ 만기가 있는 채권 ETF 투자 시 채권 직접 투자 후 만기 보유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 기대
√ 채권 직접 투자와 비교하여 금리 변동 위험, 신용 위험, 유동성 위험 모두 상대적으로 낮음
√ '은행금리 + α'를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합리적 대안
만기가 있는 채권형 ETF의 탄생
채권 매수 후 보유 기간 동안 정해진 이자를 수령하고 만기에 액면가를 돌려받을 수 있는 채권의 만기 보유 전략은 채권의 주요 투자 전략 중 하나 입니다. 발행사의 신용 위험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채권 매수와 동시에 수익률을 확정할 수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채권 투자를 희망하는 분들이 선호하는 전략이기도 하죠. 안전 자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개인들의 채권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높습니다. 올해 들어 장외 채권 시장에서 개인투자자들이 순매수한 채권 금액이 무려 16조 9,395억 원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약 4배 증가한 수준입니다(자료: 금융투자협회, 2022.11.02 기준)
채권 만기 보유를 통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자 하는 개인투자자들이 많아졌음에도 불구하고 ‘만기 보유할 수 없는’ ETF의 특성상 채권형 ETF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은 상대적으로 미미했습니다. 특히 시중 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국면에서 가격 변동 위험에 고스란히 노출될 수밖에 없는 채권형 ETF는 안전 자산이라 부르기도 애매하죠.
그러나 금융당국이 지난 8월 관련법을 개정하면서 만기가 있는 채권형 ETF가 상장했습니다. 기존 채권형 ETF는 듀레이션 변동이 거의 없기 때문에 시중 금리 변동에 따라 채권 가격의 변동성에 시달릴 수밖에 없었지만, 만기가 있는 채권형 ETF는 만기가 가까워질수록 듀레이션이 점진적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시중 금리 변동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채권 투자가 가능해졌습니다. 즉, 채권형 ETF도 채권을 직접 매수한 뒤 만기 보유하는 것과 같이 투자가 가능하게 된 것이죠.
유동성 위험, 신용 위험 최소화
만기가 있는 채권 ETF라고 해서, 반드시 만기까지 보유할 필요는 없습니다. 만기 이전이라고 하더라도 환매 수수료 등 불이익 없이 장중에 ETF를 매도하는 것이 가능하죠. 따라서 ETF 매수 이후 시중 금리 하락으로 채권 가격이 상승했다면 ETF를 매도하여 차익을 실현할 수 도 있습니다. 물론 반대로 시중 금리가 상승하면 채권 가격이 일시적으로 하락하겠지만, 만기까지 매도하지 않고 보유한다면 매수 시점에서 예상한 수익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수익 실현이 가능합니다.
채권 직접 투자할 때는 1종목에만 투자하는 경우가 많은데, 채권형 ETF는 다양한 채권에 투자하기 때문에 투자자 입장에서는 소액으로 다양한 채권에 분산 투자할 수 있습니다. KB자산운용의 만기가 있는 채권 ETF는 신용등급 AA- 이상의 우량 채권에 분산 투자합니다. 과거 23년 동안 AAA 등급의 발행사가 부도가 난 사례가 없으며, AA 등급의 부도율은 1.5%에 불과 합니다.(자료: 한국신용평가, 2021년 기준). 과거 사례를 참고하였을 때 신용 위험이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낮지만, 만약 신용 위험이 발생한다고 하더라도, 다양한 채권에 분산 투자하기 때문에 특정 발행사의 신용 위험이 ETF 가격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KBSTAR 만기가 있는 채권형 ETF의 특징
KB자산운용의 1년 만기, 3년 만기 채권형 ETF 2종목이 상장 예정(2022년 11월 22일)입니다. ETF 이름에 23-11, 그리고 25-11은 각각 해당 ETF의 만기를 의미합니다. 두 ETF 모두 ETF가 보유한 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 수익을 재원으로 매월 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따라서 매월 안정적 현금 흐름을 필요로 하는 투자자들에게 KB자산운용의 만기가 있는 채권형 ETF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매월 발생하는 분배금을 생활비 등으로 활용할 수 있고, 주식형 ETF 등에 재투자할 수도 있겠죠. 다만, ETF가 보유한 채권의 이자 지급 주기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분배금 수준은 매월 다릅니다.
만기가 있는 채권형 ETF는 상장 폐지 일정에 맞춰 직접 매도해야 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가 없습니다. 다음과 같은 일정으로 상장 폐지 그리고 해지 상환금이 지급될 예정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은행 예금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하는 투자자라면 KB자산운용의 만기가 있는 채권형 ETF가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은행 예금에 대해서는 15.4% 과세하지만 연금 저축, 퇴직 연금, ISA 계좌 등 절세 혜택이 있는 계좌를 활용하면 이자 수익에 대해서 과세 이연 효과를 누릴 수 있죠. 지금 바로 만기 수익률 계산기를 통해 KBSTAR 23-11 회사채(AA-이상) 액티브, KBSTAR 25-11회사채(AA-이상) 액티브의 예상 수익률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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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법감시인 심사필 : 투자광고 2022_977(다)(2022.11.08~202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