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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하는 전기차 시장에 투자하려면 어떤 산업에 주목해야 할까요? 완성차? 2차 전지? 전기차 시장과 함께 동반 성장 할 수 밖에 없는 또 다른 전기차 관련 핵심 산업,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에 주목해 보세요.

 

< 3줄 요약 >

√ 배터리 리사이클링이란? 폐배터리에서 광물(리튬, 코발트 등)을 추출하여 재사용 하는 것

√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은 광물의 신규 공급처 확보 및 공급 증가 효과로 광물 가격 안정화에 기여

√ 유럽의 배터리 규제안, 미국의 IRA로 인해 배터리 리사이클링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

 

배터리 리사이클링이란

배터리 리사이클링이란 수명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에서 리튬, 코발트, 니켈, 코발트 등 핵심 광물을 추출하여 재활용하는 것을 말합니다.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핵심 광물들은 신규 배터리를 만드는데 다시 사용하기 때문에 배터리 리사이클링은 전기차 배터리의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할 수 있죠. 

지금은 배터리 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셀 스크랩이 재활용 대상의 대부분이지만, 앞으로는 전기차 폐배터리가 주된 재활용 대상이 될 전망입니다. 전기차 배터리 교체 주기가 7~10년인 것을 감안하면, 수년 내 배터리 리사이클링 시장은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됩니다.

※ 자료: SK증권, SNE리서치

광물의 신규 공급처 확보, 공급 증가 효과 기대

전기차 제작 원가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배터리셀이고, 배터리셀의 제조 원가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광물입니다. 전기차 제조 원가는 광물 가격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광물 가격이 급등하면 배터리셀 그리고 완성차 제조 업체에 큰 부담으로 작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실제 리튬 등 광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국내외 배터리 셀 제조 업체들이 부진한 실적을 발표했고, 테슬라를 비롯한 주요 전기차 업체들은 완성차 가격을 인상하며 소비자들의 원성을 사기도 했었죠.

※ 자료: 하나증권, 언론보도 종합

전기차 시장이 성장할수록 광물의 공급 부족 현상은 더욱 심화될 전망입니다. 광물 가격 역시 불안정한 흐름을 이어갈 수 밖에 없는데요,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광물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면, 공급 증가에 따른 가격 안정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2035년 배터리 핵심 광물 수요의 15% ~30%(코발트 31%, 니켈 23%, 리튬 18%)가 리사이클링을 통해 생산될 전망입니다.

배터리 리사이클링,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

국내 배터리셀 제조, 완성차 업체에게 배터리 리사이클링은 생존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유럽은 2022년 1월부터 시행된 배터리 규제안을 통해 2030년부터 신규 배터리 제조에 필요한 광물의 일정 수준 이상을 재활용을 통해 조달할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35년부터 이 기준은 더 엄격해 지죠. 해당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면, 유럽에서 전기차용 배터리를 판매할 수가 없습니다.

※ 자료: 하나증권, 한국무역협회

미국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통해 전기차 보조금 지급 조건으로 미국 혹은 미국과 FTA를 체결한 국가로부터 리튬, 니켈 등을 조달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핵심 광물들은 특정 국가에 편중되어 있기 때문에 공급처 다변화에 한계가 있음을 감안하면 미국의 IRA 법안은 사실상 배터리셀, 그리고 완성차 업체들에게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광물 조달을 강제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죠. 배터리 핵심 소재의 해외 의존도, 특히 중국에 대한 의존도가 절대적인 한국은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육성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KBSTAR 배터리 리사이클링iSelect

KBSTAR 배터리 리사이클링iSelect ETF는 국내 상장 배터리 리사이클 관련 종목에 투자하는 ETF입니다. 기초지수인 iSelect 배터리 리사이클링 지수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과 연관도가 높은 종목일수록 포트폴리오에 높은 비중으로 반영합니다. 편입 종목의 비중을 결정함에 있어 유동시가총액 보다, 연관도 스코어에 더 높은 가중치를 주기 때문에, 초대형주 비중이 포트폴리오에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기존 2차전지 관련 ETF와도 차별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2차 전지 ETF를 이미 보유하고 있더라도 포트폴리오 중복에 대한 고민 없이 KBSTAR 배터리 리사이클링iSelect ETF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 출처: iSelect, KB자산운용, 2022.07.31 기준

※ 상기 운용 전략은 향후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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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으면 이름을 남기지만, 전기차는 폐차 후 배터리를 남깁니다.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 성장이 가져올 또 하나의 거대한 변화! KBSTAR 배터리 리사이클링iSelect ETF와 함께 당신의 ‘전기차’ 투자 전략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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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법감시인 심사필 : 투자광고 2022_915(다)(2022.10.18~2023.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