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모저모 Vol.2] 장보러 가기 두려운 당신을 위해_KBSTAR 글로벌농업경제MV
월급 빼고 다 올랐다는 말이 더 이상 우스갯소리로 들리지 않을 정도로 인플레이션이 심상치 않습니다. 특히 급등한 장바구니 물가는 부담스러운 수준을 넘어서 누군가의 생존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습니다. 애그플레이션, 그저 지켜볼 수밖에 없는 것일까요?
< 3줄 요약 >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도 농산물 가격의 빠른 하향 안정화를 기대하기 어려움
√ 농산물 관련 기업의 실적은 농산물 가격과 매우 밀접한 흐름을 보임
√ KBSTAR 글로벌농업경제MV, 국내 최초 글로벌 농업 핵심 기업에 투자하는 ETF
전쟁이 끝나면, 농산물 가격도 하락할까?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도 농산물 가격의 빠른 하향 안정화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농산물 가격 상승은 전쟁이라는 일시적 요인 뿐만 아니라 인구증가(탄탄한 수요), 지구 온난화에 따른 이상 기후, 농경지 감소(불안정한 공급)라는 구조적인 이유가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죠.
※ 자료: IPCC AR6 제1실무그룹보고서
‘애그플레이션(agflation)’이라는 말이 처음 등장한 것이 2007년이라는 사실만 보더라도 농산물 가격 상승이 사회적 문제로 자리 잡은 것이 꽤 오래전부터 라는 것을 알 수 있죠. 농업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이 있지 않는 이상 농산물 수급 불균형에 대한 우려는 지속될 수 밖에 없습니다.
※ 애그플레이션(agflation): 농산물 가격 급등으로 일반 물가가 상승하는 현상, 2007년 메릴린치가 '세계 농업과 애그플레이션'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용어가 널리 알려짐
농산물 가격이 오르면 관련 기업 주가도 오른다
농산물 관련 기업에 투자하면 농산물 가격 상승을 오히려 투자 기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유가가 상승하면 원유 생산기업의 주가가 상승하는 것처럼 농산물 관련 기업의 주가도 농산물 가격과 매우 밀접한 연관성을 보입니다. 글로벌 농업 핵심기업으로 구성된 지수인 글로벌 농업경제 지수(MVMOO)와 FAO세계식량가격 지수가 유사한 두 지수의 최근 3년 상관계수는 무려 0.95에 달합니다.
※ 자료: Bloomberg, 2022년 6월 30일 기준
※ 글로벌농업경제지수(MVIS Global Agrivusiness Index): 글로벌 주식 시장 상장 종목 중, Agribusiness 관련 매출 비중이 50% 이상을 차지하는 회사를 선별한 지수
※ FAO세계식량가격지수: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주요 곡물의 국제거래가격을 종합해 산출하는 곡물가격지수
실제 세계식량가격지수의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던 세계식량위기(2006년~2008년), 아랍의 봄(2010년~2011년), 그리고 팬더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이후 지금까지 글로벌농업경제지수는 세계식량가격지수보다 긍정적 성과를 보였습니다.
※ 자료: Bloomberg, 2022년 6월 30일 기준
글로벌 농업 핵심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KBSTAR글로벌농업경제MV ETF
KBSTAR글로벌농업경제MV ETF는 글로벌 농업경제지수(MVMOO)지수 추종을 목표로 합니다. 국내 최초 글로벌 농업 핵심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ETF로 1) 종자 및 식량 생산 기업 2) 비료 및 화학 제품 생산 기업 3) 농기계 제조 기업 4) 유통 및 가공 기업을 선별적으로 투자합니다. 어떤 기업에 투자해야 할지 고민할 필요 없이 글로벌 농업 산업 밸류 체인 전반에 걸친 핵심 기업을 ETF 하나로 투자할 수 있죠.
'아스피린'으로 잘 알려져 있는 제약회사 바이엘은 2016년 농업 기업 몬산토 인수 후 세계 최대 종자 기업으로 부상했습니다. 글로벌 농기계 시장 점유율 1위(32.9%, 2021년 기준) 디어는 농기계 분야의 '테슬라'라 불립니다. 농기계에 자율주행 기술을 적용하는 등 전통 농기계 제조 기업에서 Agri-Tech 기업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죠. 뉴트리엔은 세계 최대 칼륨 비료 업체로 칼륨 광산 6곳의 독점 운영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자료: MVIS, 2022년 6월 30일 기준
국내 ETF 시장에 상장한 농산물 관련 ETF는 모두 ‘선물’ 투자하는 ETF들 뿐입니다. 농산물 선물 ETF 역시 애그플레이션에 대응 할 수 있지만, 롤오버 비용으로 인해 시간이 흐를수록 농산물 가격 상승을 제대로 추종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죠. 따라서 중장기 투자를 고려한다면 글로벌 농업 관련 기업에 직접 투자하는 KBSTAR 글로벌농업경제MV ETF가 효과적인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전쟁이 끝나도 끝나지 않을 문제, 치솟는 밥상머리 물가가 고통스럽다면, KBSTAR 글로벌농업경제MV ETF(2022년 7월 29일 상장 예정)로 애그플레이션을 극복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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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법감시인 심사필 : 투자광고 2022_637(다)(2022.07.15~2023.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