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기업이 주주에게 '배당'을 통해 이익분을 제공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ETF도 해당 ETF를 매수하여 보유한 투자자들에게 특정시점에 분배금을 지급하게 됩니다.
Q. ETF 분배금은 왜 지급하나요?
A. ETF분배금을 지급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대표적으로, ETF는 기본적으로 기초지수를 추종하는 상품이기에 기초지수의 수익률에 하위 종목들에서 발생하는 배당수익이 반영되어 있지 않다면, ETF는 기초지수와의 차이(=추적오차)를 줄이기 위해 ETF 투자자에게 분배금을 지급합니다.
Q. ETF분배금 재원은 어떻게 산출되나요?
A. 주식형ETF의 경우 배당금, 채권형ETF의 경우 보유채권에서 발생하는 이자 등이 있습니다.
이외에도 ETF를 운용하면서 발생하는 현금운용수익, 주식대차수수료 수익등도 분배금의 재원이 될 수 있습니다.
Q. ETF분배금 분배주기를 변경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가요?
A. ETF는 ‘분배금 지급기준일’에 ETF를 '보유'해야 분배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식형 ETF의 경우는 1, 4, 7, 10월 그리고 12월의 마지막 영업일이 ‘분배금 지급기준일’이고, 그외 대부분의 ETF들은 12월 마지막 영업일이 기준일입니다.
해외대표지수 ETF의 경우 분배 재원이 되는 투자기업들의 배당 등이 연간으로 분산되어 있어 분배주기의 차이가 연분배율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ETF의 ‘1좌당 순자산가치’(Net Asset Value). 순자산가치란, ETF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나 채권은 물론 현금 등을 모두 포함하는 자산총액에서 운용보수 등 ETF운용 중 발생한 부채총액을 차감한 순자산가액을
말함. ETF의 기준가격은 일반펀드와 마찬가지로 전일종가를 기준으로 하루 1번 발표.
ETF의 분배재원에 따라 하기 지급기준일에 분배금이 지급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ETF 1주가 시장에서 거래될 때 체결된 현재가격. 주당 시장가격은 가장 최근에 체결된 현재가격을 의미할 뿐, 기준가격(NAV) 또는 실시간기준가격(iNAV) 과는 차이가 발생할 수 있음.
ETF가 추종하는 지수. 통상 비교지수, 벤치마크(Benchmark) 등으로 불리며, ETF가 투자하는 자산 또는 전략의 기준이 됨
CU(Creation Unit)는 ETF를 설정/환매할 때의 최소 단위. 보통 수만 주에서 수십만주가 한단위(CU)로 정해짐.
ETF의 ‘1좌당 순자산가치’(Net Asset Value). 순자산가치란, ETF가 보유하고 있는 주식이나 채권은 물론 현금 등을 모두 포함하는 자산총액에서 운용보수 등 ETF운용 중 발생한 부채총액을 차감한 순자산가액을 말함. ETF의 기준가격은 일반펀드와 마찬가지로 전일종가를 기준으로 하루 1번 발표.
AP(지정참가회사, Authorized Participants) ETF 설정 또는 환매를 운용사에 청구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지정판매회사. 기관투자자들을 대신하여 ETF설정 및 환매를 자산운용사에 요청하는 역할을 주로 함.
LP(유동성공급자, Liquidity Provider) 유통시장(거래소시장)에서 ETF의 시장 유동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함. LP는 호가스프레드(매수호가와 매도호가의 차이)가 일정 수준 내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호가를 제공함.
ETF의 설정/환매 단위인 1CU(Creation Unit)의 구성내역으로 발행시장에서 ETF 설정(환매)을 위해 납입(수취)하는 포트폴리오 내역을 말함. 매일 변경된 내역이 공표되므로 투자자 확인 가능.
YTM(Yield To Maturity)이란 채권의 만기수익률을 말하는데, 통상 만기가 있는 채권은 주식과 달리 만기까지 투자했을 때 획득할 수 있는 수익률을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예상수익률로 활용. 채권가격의 변동에
따라 YTM을 실시간으로 산출하는데 이를 실시간YTM이라고 함
YTM(Yield To Maturity)이란 채권의 만기수익률을 말하는데, 통상 만기가 있는 채권은 주식과 달리 만기까지 투자했을 때 획득할 수 있는 수익률을 계산할 수 있기 때문에 예상수익률로 활용.
채권 투자시 투자원금의 평균회수기간을 의미. 년수로 표시되며, 현금흐름(쿠폰)이 발생하는 채권의 경우 채권의 실제 만기보다 듀레이션이 짧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