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모저모 Vol.14] 저무는 킹달러 시대, 현명한 S&P500 투자 전략은? KBSTAR 미국S&P500(H)
달러 기세가 전과 같지 않습니다. 한 동안 환노출 투자 전략이 대세였으나 환헤지 투자 전략에도 관심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저무는 강달러 시대, S&P500 투자, 환노출과 환헤지 어떤 투자 전략이 더 효과적일까요?
S&P500의 위엄
투자자들에게 가장 선호하는 주가지수 하나를 고르라면 무엇을 선택할까요? 각자의 위험 성향과 투자 목적은 다르지만, 아마 높은 확률로 S&P500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을 것 같습니다. S&P500은 미국의 시가총액 상위 500종목으로 구성된 지수입니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 엔비디아 등 혁신을 거듭하는 성장주는 물론 J&J, 엑손모빌, P&G 등 대표 배당주까지 S&P500 하나면 모두 투자할 수 있죠. ‘기부하고 남은 돈의 90%를 S&P500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라’는 워런 버핏의 유언을 다시 끄집어 내지 않더라도 S&P500 의 위엄은 과거 성과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S&P500의 과거 10년 연평균 수익률은 무려 12.25%(Total Return, 2023.02.28 기준)입니다. 미국에서 왜 일찌감치 액티브 펀드 회의론이 나올 수밖에 없었는지 충분히 납득할 만한 수익률이죠.
참고로 전 세계적으로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자금의 규모가 무려 약 7조 1,000억 달러(약 9,310조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2021.12.31일, 자료: S&P)
S&P500 투자는 환노출이 진리였다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S&P500은 그저 ‘빛’이었습니다. S&P500이 KOSPI200보다 성과 자체도 뛰어났지만, 2021년부터 지속된 달러 강세 영향으로 환차익을 추가로 얻을 수 있었기 때문이죠. 원화를 달러로 환전 해서 미국 상장 S&P500 ETF를 직구 했던 서학 개미는 물론, 국내 상장 환노출 S&P500 ETF 투자자 역시 S&P500 지수 대비 높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2021년 S&P500이 26.9% 상승했는데, S&P500 원화환산 지수는 무려 38.9% 상승했습니다. 2022년 S&P500이 -19.4%로 다소 부진했지만, S&P500 원화 환산 지수는 원/달러 상승(달러 강세, 원화 약세) 영향으로 발생한 환차익으로 인해 지수 하락폭을 일부 만회하며 -14.3%를 기록했죠.
킹달러 시대가 저문다면?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섰을 때만 해도(2022년 10월) 영원할 것만 같았던 달러 강세의 기세가 예전 같지 않습니다. 다시 1,300원을 넘어서긴 했지만, 달러의 추세적인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은 더 이상 찾을 수가 없죠. 2021년 그리고 2022년, 달러의 독주를 이끌었던 요인들이 모두 바뀌면서 많은 이들이 2023년 원/달러는 높은 변동성을 수반하는 가운데 박스권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이야기합니다.
만약 미 연준이 연내 금리 인하를 실시하고, 중국의 경기 회복으로 국내 수출 경기가 눈에 띄게 개선된다면, 원/달러 환율은 박스권 등락에 그칠 것이 아니라 박스권을 하향 이탈 할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S&P500, S&P500(H) 당신의 선택은?
이렇게 ‘킹달러’ 시대가 저물다 보니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 ‘S&P500 ETF 투자, 환노출이나 환헤지냐’는 ‘탕수육, 찍먹이냐 부먹이냐’에 견줄만한 난제로 거듭나게 됩니다. 그 동안 미국 주식 투자는 ‘환노출이 당연한 진리’로 알고 있었는데, 새로운 고민 거리가 생긴 셈이죠.
S&P500 ETF 투자, 환노출이 유리할까요? 환헤지가 유리할까요? 단기적인 달러 약세 전망을 바탕으로 환헤지형 S&P500 ETF를 선택하셔도 좋고, 환헤지 비용 고려 그리고 중장기적인 달러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환노출형 S&P500 ETF를 선택하셔도 좋습니다. 단기적으로 원/달러 환율 등락에 따라 환노출형 S&P500 ETF와 환헤지형 S&P500 ETF의 성과 차이가 날 수 있지만, 길게 본다면 환노출형 ETF 성과도 원/달러 환율보다는 S&P500 지수 성과에 수렴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죠.
그래서 KBSTAR 미국S&P500(H)를 준비했습니다
정답이 없는 문제에 정답을 제시해 드리기 보다 선택의 폭을 넓혀드리고자, 환헤지형 S&P500 ETF인 KBSTAR 미국S&P500(H)를 출시했습니다. KBSTAR 미국S&P500(H)의 총 보수는 업계 최저 수준이자 KBSTAR 미국S&P500과 동일한 수준인 연 0.021% 입니다.
S&P500지수는 S&P500 원화환산 지수와 대체로 유사한 흐름을 보이지만, 원/달러 환율의 하향 안정화 국면에서는 S&P500 원화환산 지수 대비 큰 폭의 초과 성과를 달성해 왔습니다. 달러가 약세로 전환한다면 환헤지형 S&P500 ETF가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죠. 숙련된 투자자라면 KBSTAR 미국S&P500(H)와 KBSTAR 미국S&P500 ETF로 포트폴리오의 코어를 구성하고, 원/달러 환율 전망에 따라 KBSTAR 미국S&P500(H)과 KBSTAR 미국S&P500 ETF의 비중을 조절하며 투자 성과 극대화를 추구할 수도 있습니다.
S&P500 투자, 환노출 또는 환헤지, 어떤 전략이 더 좋아 보이시나요? 마음 속으로 어떤 답을 내리셨든 정답은 KBSTAR 미국S&P500 그리고 KBSTAR 미국S&P500(H)입니다.
※ 상품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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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법감시인 심사필 : 투자광고 2023_164(다)(2023.03.03~2024.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