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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마켓리포트

2023.03.06

[KBSTAR ETF 시나리오 01] 연금계좌와 찰떡궁합 ETF 찾기

[본 내용은 KBSTAR 상품의 기초지수를 기반으로 과거의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분석한 사례이므로, 실제 투자결과와 다를 수 있으며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법 앞에는 만인이 평등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의 기원을 찾기 위해서 기원전 플라톤이 활동하는 시대까지 가지 않더라도 우리는 평등의 뜻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투자만큼은 항상 평등하지 못한 결과에 직면합니다. 내가 사면 빠지고 팔면 오른다는 속설이 정설처럼 받아들여질 만큼 많이 불공평한 듯 합니다. 물론 투자하는 자산에 문제가 없다면 선택의 자유도 그리고 투자 책임도 투자자의 몫이긴 합니다. 하지만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웃을 수 있는 투자가 있다면 참 좋겠죠?

기본적으로 투자하는 자산의 목표수익률이 높으면 성과의 변동성도 큽니다. 예를 들어, 동일한 기간 동안 투자한다고 했을 때 10%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 투자하는 주식이 3%의 수익을 올리기 위해 투자하는 주식보다 가격 변화폭이 일반적으로 클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렇다면 가격의 변화폭이 큰 주식의 경우 투자의 타이밍이 그만큼 중요해지기 때문에 이러한 투자타이밍에 자신이 없는 사람이라면 고민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

 


시나리오 설정

어떤 한 사람의 3년(750일, 휴일 제외) 동안 투자한 수익률 결과를 측정하되, 2017. 3.31일부터 하루씩 투자시점을 변경하여 매수했을 경우 각각의 3년 투자 수익률을 비교


시나리오 ①

 - "일반적으로 위험하다고 생각하는 주식과 안전한 자산인 채권을 같이 투자한다면??"

 목표로 하는 수익률을 낮추고 좀 더 안전하게 투자를 원하는 사람들이 6년 전에 주식과 채권을 같이 투자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비교)

KOSPI200에 100% 투자(3년)한 사람들의 수익률 분포

VS

KOSPI200 40% + KTB* 60%에 같이 투자(3년)한 사람들의 수익률 분포

* KTB지수:국내채권시장에서 유동성이 가장 뛰어난 국고채3종목으로 구성된 채권 대표지수

[표1] KOSPI200에 100% 투자(3년)한 사람들의 수익률 분포  

[최대수익률 : 약 59.0%, 최소수익률 : 약 -31.0%]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표1]과 같이 KOSPI200에 100%를 3년 동안 투자할 경우 타이밍이 아주 좋은 사람의 경우(대부분 본인이 아닌 경우가 많다) 약 59%의 수익을 거둘 수 있지만 좋지 않은 경우 -31.0%의 마이너스 성적표를 받아볼 수 있는데, 특히 마이너스 성과를 기록할 수 있는 가능성이 100명 중에 22명으로 타이밍에 따라 희비가 교차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근데 만약에 KOSPI200에 40% 그리고 상대적으로 안전한 국채에 60%를 투자했다면 어떠한 결과가 나왔을까?


[표2] KOSPI200 40% + KTB 60% 투자(3년)한 사람들의 수익률 분포 

[최대수익률 : 약 27.0%, 최소수익률 : 약 -9.0%]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KOSPI200에 40%, 국채에 60%를 3년 동안 투자했을 경우는 최대로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은 앞선 결과보다 적지만(약 27.0%), 투자타이밍이 좋지 않은 경우에도 약  -9.0%로 최악을 피할 수 있다. 또한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할 수 있는 가능성도 100명 중에 7명으로 100% KOSPI200에 투자했을 때보다 더 높은 확률로 플러스 성과를 기록할 수 있다.

 

시나리오 ②

 - "채권을 같이 투자하는 것은 좋지만 주식도 전체 시장이 아닌 일부 좋은 종목에만 투자한다면??"

 자산의 분산을 통해 수익률의 안정화를 꾀했다면 수많은 주식이 아닌 산업의 선두주자들로 압축해서 투자했다면 어떻게 됐을까?

(비교)

KOSPI200 40% + KTB 60%에 같이 투자(3년)한 사람들의 수익률 분포

VS

주식투자 포트폴리오를 KOSPI200이 아닌 특정 우량기업을 선별해 투자(3년)한 사람들의 수익률 분포


[표3] *삼성그룹Top3 채권혼합지수에 투자(3년)한 사람들의 수익률 분포

* 삼성그룹Top3 채권혼합지수 : 삼성그룹 내에서 대표기업인 삼성전자(20%), 삼성SDI(10%), 삼성바이오로직스(10%)에 투자[주식40%]하고 국채3년에 60% 투자한 결과를 추종하는 지수

[최대수익률 : 약 58.0%, 최소수익률 : 약 15.0%]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삼성그룹Top3 종목과 채권을 분산 투자한 결과 KOSPI200에 40%, 국채에 60%를 3년 동안 투자했을 경우 대비 최대로 거둔 수익률도 약 두배 이상 높아지고, 가장 좋지 않은 경우도 약 15%의 수익률을 거두는 것을 확인했다. 이번에는 그럼 국내 대표기업이 아닌 해외 대표기업에 투자하는 경우는 어떠한지 알아보자.


[표4] *빅데이터Top3 채권혼합지수에 투자(3년)한 사람들의 수익률 분포

* 빅데이터Top3 채권혼합지수 : 미국의 빅데이터 대표기업인 애플, 테슬라, 아마존에 투자[주식40%]하고 국채3년에 60% 투자한 결과를 추종하는 지수

[최대수익률 : 약 148.0%, 최소수익률 : 약 42.0%]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미국을 대표하는 빅데이터Top3(애플, 테슬라, 아마존) 종목과 채권을 분산 투자한 결과는 앞서 (표3)에서 확인한 삼성그룹Top3 기업에 투자했을 때보다 더 드라마틱한 모습을 보여준다. 워낙 비교기간 동안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의 주가가 많이 올라 과열을 감안하더라도 3년 투자할 경우 투자타이밍과 관계없이 우수한 수익률 성적표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모두 과거의 데이터로 만약을 가정한 투자결과이지만, 여기서 우리가 알 수 있는 내용은 두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기대하는 수익률의 최대치를 조금 낮춘다면 (안전자산과 같이 분산해서 투자한다면)

투자타이밍에 따라 최대 얻을 수 있는 수익률은 조금 낮을 수 있지만, 타이밍이 좋지 않아 안좋은 결과를 받아도 상대적으로 감내할 수 있는 수준으로 위험을 낮출 수 있으며, 나와 같이 안좋은 결과를 받아보는 주변의 사람들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나를 포함하여)

  투자금 일부를 우량 기업에 잘 투자한다면 (성장산업에 속한 좋은 기업에 투자한다면)

위험을 낮춘 상태에서 우량한 기업을 잘 선별해서 투자한다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면서 시장의 성과보다 훨씬 더 좋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마지막으로 이런 결과를 실제 투자결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예시로 든 투자기간처럼 3년 이상의 투자를 진행할 때에 높은 확률로 달성할 수 있다는 점, 따라서 개인연금, 퇴직연금과 같이 장기목적을 가진 계좌에서 아주 적합한 투자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욱이 이렇게 개별종목을 직접 사기 어려운 연금계좌에서는 ETF로 투자할 수 있는데 KBSTAR에서는 위의 사례로 들었던 포트폴리오로 구성된 KBSTAR 삼성그룹Top3채권혼합블룸버그 ETF, 그리고 KBSTAR 미국빅데이터Top3채권혼합iSelect ETF를 상장하여 운용 중에 있습니다.

 

"연금계좌와 찰떡궁합인 이 두 상품을 눈여겨 보시는건 어떨까요?"

 

 

[상품개요]

KBSTAR 삼성그룹Top3채권혼합블룸버그 ETF (자세히 보기)


KBSTAR 미국빅데이터Top3채권혼합iSelect ETF (자세히 보기)

 

[ 투자위험 ]

 

※ 유의사항

상기 투자위험은 투자신탁의 주요 위험을 발췌한 것이며 투자위험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반드시 투자설명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집합투자증권은 운용결과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집합투자증권을 취득하시기 전에 투자대상, 보수·수수료 및 환매방법 등에 관하여 (간이)투자설명서를 반드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금융투자상품<집합투자증권>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과거의 성과가 미래의 수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증권거래비용, 기타비용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과세기준 및 과세 방법은 향후 세법개정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 준법감시인 심사필 : 투자광고 2023_156(다)